
[PEDIEN] 30일 오후 2시 40분, 장성군 일대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장성군이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를 중심으로 상황 대응에 돌입했다.
30일 오후 4시 기준 장성군의 평균 강수량은 76.5㎜으로 가장 많은 비가 내린 지역은 북일면과 서삼면이다.
31일까지 약 40㎜ 가량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건설농정국장을 통제관, 재난안전과장을 담당관으로 하는 재대본 상황실을 운영하고 맑은물관리사업소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1명씩 비상근무 인원을 배치했다.
1단계 총 근무 인원은 25명 규모다.
호우로 인한 주민 피해는 접수된 바 없으며 지역 내 1849곳에 설치되어 있는 폐쇄회로티브이를 통해 도로 침수나 토사물 침식 등이 발생하면 즉시 현장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산림청이 장성지역을 산사태 위험지역으로 분류한 데 따라 상황 근무자들은 산사태 대응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정배광 장성군 건설농정국장은 “산사태 피해가 예상될 경우 선제적인 조치를 통해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방침”이라며 “호우주의보가 해제된 이후에도 피해 확인, 보수 등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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