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정연구원, 2026 관광정책 연구세마나 개최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시정연구원은 8월 31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한양대학교 관광연구소와 공동으로 ‘모두를 위한 관광도시, 용인 관광을 잇고 여행을 넓히다’를 주제로 2026 관광정책 연구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용인시 무장애 관광환경을 살펴보고 이동과 접근뿐만 아니라 정보, 콘텐츠, 체험 등 관광 경험 전반을 고려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한양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이훈 학장이 모두를 위한 관광의 미래: ‘자원중심’에서 ‘경험중심’ 으로를, △TNL 김지선 대표가 포용적 관광을 위한 평가·인증·정보·관리체계를, △용인시정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 정산설 부연구위원이경험을 잇는 용인형 무장애 관광환경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어 경기연구원 이수진 선임연구위원의 진행으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강시은 국장,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정태 센터장, 국립경국대학교 박창환 교수, 가천대학교 심창섭 교수, (사)용인시관광협의회 정윤호 회장이 종합토론에 참여했다.

토론에서는 관광약자의 이동·정보 접근성, 관광 콘텐츠와 체험 확대, 관광자원 간 연계, 지속적인 관리체계 구축 등이 논의됐다.

이번 세미나는 무장애 관광을 편의시설이나 물리적 접근성 개선에 한정하지 않고 관광객의 실제 여행 경험을 중심으로 바라봤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용인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결하고 이동과 정보, 콘텐츠와 체험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관광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용인시정연구원은 “무장애 관광은 일부를 위한 특별한 관광이 아니라 누구나 폭넓은 관광 경험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시설과 이동환경을 넘어 정보와 콘텐츠, 체험까지 연결하는 용인형 무장애 관광의 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