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5일 교육도서관 청소년 공간 빛나래에서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고등학생까지 50여명이 참여한 ‘2026. 9월 같이책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강연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같이책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연과 학생 참여형 토론을 통해 청소년의 인문학적 상상력과 통찰력을 넓히고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강연형과 토론형을 각 4회씩 총 8회 운영한다.
이날 제1회 사계절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몬스터 차일드’의 저자 이재문 작가는 ‘다름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을 주제로 학생들과 만났다.
작품 속 인물들의 갈등과 선택을 통해 타인을 바라보는 편견과 ‘정상’의 기준을 돌아보고 다름을 틀림으로 판단하지 않는 태도의 중요성을 전했다.
학생들은 작가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작품과 강연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 서로 다른 관점과 생각을 존중하는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다음 ‘같이책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는 10월 7일 토론형으로 운영되며 ‘이젠 멈춰야 해, 기후 변화’의 저자 공우석 전 경희대학교 지리학과 교수가 참여할 예정이다.
황경식 교육도서관장은 “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을 다시 바라보고 타인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선을 키우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작가와 전문가를 만나 책과 삶을 연결해 생각할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