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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는 2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진행된 2023 경기여성거버넌스 컨퍼런스 행사에 참석해 경기여성거버넌스에서 발굴된 여성정책의 도정 반영을 통한 민관의 선순환 체계구축을 강조했다.
경기여성거버넌스는 지역 및 세대를 아우르는 네트워크를 구성해 도민과 지역 현장의 의견을 담아내고 현장활동을 통해 정책을 발굴해 민·관·학의 협의과정을 거쳐 이를 반영해나가는 협치를 추진하고자 경기도여성비전센터를 통해 운영되고 있는 협의체이다.
장민수 의원은 “여성정책과 가족, 돌봄, 시군 등 여러 분과에서 개진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단순히 제안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추진 과정에 있어서 적극적으로 반영될 필요가 있다”며 “특히 상임위 차원에서도 광역기관으로서 경기도여성비전센터의 역할 및 방향 모색에 대해 심도 있는 고민을 하고 있는 만큼, 오늘 공유된 다양한 의견들을 의정활동에도 적극 활용하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2023년 경기여성거버넌스 컨퍼런스는 2023년 경기여성거버넌스 분과 활동 및 활성화 사업 보고와 정책제안 등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라온 브라스 앙상블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도지사 표창, 거버넌스 성과 보고 및 정책 제안, 박지선 숙명여대 사회심리학과 교수의 특강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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