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훈 서울시의원, 명품 주거도시·교육특구 양천 위한 추경 예산 17억 8천4백만원 확정

갈산공원 노후시설 정비 및 관내 초·중·고등학교 시설 개선 위한 서울시·교육청 추경예산 17억8천4백만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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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허훈 서울시의원, 명품 주거도시·교육특구 양천 위한 추경 예산 17억 8천4백만원 확정



[PEDIEN] 서울특별시의회 허훈 의원은 25일 갈산공원 노후시설 정비와 관내 초·중·고등학교 시설개선을 위한 24년도 추가경정예산17억 8천4백만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특별시 추가경정예산과 서울특별시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은 25일 제324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수정의결됐다.

이번에 확정된 추경 예산이 집행되면 갈산공원 내 노후 시설물들이 일괄 정비 및 교체된다.

시비 5억원을 투입해 산책로 노후 펜스, 로프펜스와 목계단을 교체해 공원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분수광장을 시민 휴식공간으로 재조성함으로써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된다.

진명여고 목일중, 봉영여중, 양명초, 은정초 등 관내 학교에도 총 12억 8천4백만원이 배정되어 각 학교에서 요청한 세부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을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진명여고 ‘전기공급시설 개선’ 1억8천만원, △목일중 ‘정문 자동화 공사’ 및 ‘후관 뒤쪽 시설관리동 철거·정비’ 1억5천만원, △봉영여중 관리실 환경개선 1억1천4백만원, △양명초 ‘운동장 환경개선’ 1억원, △신목고 ‘학교 CCTV 설치 지원’ 1억원, △은정초 ‘급식실 환경개선’ 5천8백만원 등 학생들의 질 높은 학습환경 조성과 교내 각종 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이 배정된다.

허 의원은 주기적으로 구민 편의 증진과 관내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지역 주민들, 학교와 학부모님들로부터 다양한 민원과 건의사항을 청취해오고 있으며 예산 확보와 필요 사업의 신속한 지원 요청을 위해 서울시·교육청과도 지속적으로 협의해온 바 있다.

허 의원은 “무엇보다 시민분들의 다양한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시의적절한 예산 투입이 관건”이라며 “지역 주민분들, 학교, 학부모님들과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명품 주거도시, 명품 교육특구 양천을 위한 예산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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