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식 의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갈등 해소 방안 마련 본격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경기북부 발전, 갈등 해소가 핵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갈등 요소 예측 및 해소 방안 연구’로 대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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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양우식 의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갈등 해소 방안 마련 본격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PEDIEN]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경기북부·남부 상생을 위한 정책 포럼’은 27일 ‘경기도 균형 발전을 위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과정에서의 갈등 요소 예측과 해소 방안에 관한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는 지난 5.16에 착수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과정에서의 갈등 요소 예측과 그 해소 방안을 도출해 보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선행연구 분석을 통해 행정구역 개편 과정에서의 갈등 요인 파악, 국내·외 행정구역 개편 사례 종합,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과정에서의 갈등 요인 유형화, AHP 기법을 통한 갈등 요인 간 중요도 분석 등에 대한 연구 내용을 발표했다.

연구를 진행 중인 스페셜 스페이스 유재은 대표는 “행정구역 개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요인들을 예측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것은 선제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중요한 과정”이며 이를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본 목적인 경기도 균형 발전의 가치를 우선시하고 경쟁력 있는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후 AHP 방법을 활용하는 본 연구 과정을 통해 갈등 요소 간 우선순위를 확인하고 실효성 있는 갈등 해소 방안을 마련해 경기북부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양우식 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설치가 실효성 있는 발전 방안이 되기 위해서는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양상에 대처할 방안을 심도 있게 고민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연구가 실제적인 갈등 대처 방안을 도출하는 것까지 연결되어 최종적으로 경기도 전체 주민들의 삶에 기여하는 연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는 양우식 의원, 이채영 의원 등 경기북부·남부 상생을 위한 정책 포럼 연구단체 회원을 비롯해, 스페셜 스페이스 유재은 대표, 김형수 연구원 등 총 7명이 참석해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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