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협의회가 지난 4일 회의를 열고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미숙, 신미숙, 황진희, 박옥분, 이채명, 이병숙, 이은미, 장윤정, 최효숙 의원 등이 참석했고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을 하지 못한 8명의 의원이 위임을 했다.
신임 회장은 참석의원들의 전원 찬성으로 투표 없이 추대로 신미숙 의원이 선출됐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협의회는 전국여성위원회 산하조직으로서 20명의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여성의원들로 구성되어 여성의 권익향상 및 소외된 계층을 발굴해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미숙 신임 회장은 “선배의원들이 잘 닦아오신 길에 누가 되지 않도록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활동하겠다” 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신미숙 신임회장은 이후 부회장단과 사무총장을 임명할 계획이다.
김미숙 전임 회장은 “지난 2년여간 민여협을 힘있게 이끌어 올 수 있게 협력해 준 여성의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새롭게 선출된 신임 회장단을 중심으로 더불어민주당의 가치와 철학에 부합한 활동을 더욱 왕성하게 펼쳐줄 것을 기대한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민여협’은 이달 내로 신임 집행부 구성을 마무리 짓고 2025년 활동계획을 수립해 여성의 정치참여확대와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활동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