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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남원시가 운영 중인 공공산후조리원 '다온'이 이용 산모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를 넘어 지리산권 산모가 처음으로 입소하며 지역 거점 산후조리 시설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지난 1월 첫 산모 입실 이후 '다온'은 산모와 신생아의 체계적인 회복을 돕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과 전문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해 왔다.
최근 이용 산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감염관리 부문이 10점 만점, 시설 청결도 및 전반적인 서비스가 9.8점 등 대부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평균 9.5점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산모의 건강 회복과 육아 준비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은 실제 이용객들의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원시는 지리산권 유일의 분만 시설을 갖춘 지역으로 분만 취약지 해소와 공공 산후케어 서비스 확충을 위해 지리산권 시 군 산모들까지 포용할 수 있는 운영체계를 준비해 왔다.
그 결실로 최근 전남 구례군 산모가 처음으로 입실함에 따라, '다온'의 서비스 범위가 전북을 넘어 지리산권 전역으로 확대되는 계기를 맞이했다.
이는 남원시 공공산후조리원이 지리산권을 아우르는 광역 공공 산후케어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로 평가받는다.
남원시 관계자는 "공공산후조리원 '다온'이 남원시민은 물론 전북과 지리산권 산모들이 함께 이용하는 공공 산후조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모와 신생아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산후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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