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등포구가 근로 능력을 갖춘 구민들의 취업을 돕고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총 217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동행 일자리’와 ‘지역공동체 일자리’ 두 가지 분야로 동시에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오는 5월 6일부터 19일까지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선발된 인원들은 7월부터 각 사업별로 근무를 시작한다.
먼저 ‘동행 일자리’ 사업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자격은 가구 구성원 합산 재산이 4억 9900만원 이하이면서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인 자다. 이들은 7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역시 만 18세 이상 구민이 대상이다. 가족 구성원 합산 재산이 4억 9900만원 이하이면서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인 구민이 신청할 수 있다. 근무 기간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예정됐다.
두 사업 모두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1일 6시간 또는 3시간 근무 형태를 선택할 수 있다. ‘동행 일자리’의 경우 6시간 기준 일급 6만 2000원, 3시간 기준 3만 1000원이다. ‘지역공동체 일자리’는 6시간 기준 일급 6만 1920원, 3시간 기준 3만 960원이 지급된다. 주휴 연차 수당과 간식비는 별도로 지급될 예정이다.
총 모집 인원은 ‘동행 일자리’ 202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15명이다. 자세한 근무조건은 구청 누리집 ‘채용공고’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 또는 구청 일자리경제과로 하면 된다.
영등포구는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서 ‘전체 고용률’과 ‘여성 고용률’ 모두 서울시 1위를 3년 연속 기록하며 안정적인 고용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경기 침체 속에서도 고용 창출과 취·창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구민들의 생계 안정과 취업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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