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특례시 중산2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재원을 활용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전문가 교육을 이수해 이웃을 돕는 ‘주민 참여형 복지 모델’로 기획돼 의미를 더했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지역 주민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정리수납 활동가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정리수납의 기본 이론부터 공간별 정리 실습, 사례 중심 실습, 봉사활동 매뉴얼 등을 익혔으며 교육 수료 후 자발적인 봉사 조직인 ‘봄, 봄, 봄’을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있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대상 가구를 발굴해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대상 가구를 직접 사전 방문해 욕구 조사를 실시하고 정리 구역 선정 및 가구별 맞춤형 서비스 계획서를 작성해 촘촘한 지원을 준비할 계획이다.
총 3가구를 선정하며 최종 선정된 가구에게는 가구당 2회에 걸쳐 ‘우리동네 정리도우미단’ 이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경애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민들의 소중한 성금으로 이웃이 이웃을 돕는 사업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역량을 다진 위원들과 주민들이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쾌적하게 변화시켜 삶의 활력을 찾아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병웅 중산2동장은“바쁜 일정 중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정리수납 교육을 수료하고 봉사에 동참해 주신 주민과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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