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성시가 앞으로 5년간 청년정책의 이정표가 될 중장기 비전과 추진과제를 점검하기 위해 청년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위원, 부서 관계자, 연구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안성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청년 실태조사와 집단 심층 면담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농복합도시라는 안성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계층·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 추진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단일한 기준의 정책을 넘어 대학생, 청년 농업인, 산업단지 근로자, 1인 가구 등 다양한 청년층의 수요를 반영하고 농업·대학·지역 기업 등 local 자원과 연계한 ‘안성형 청년 특화사업’을 적극 발굴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기본계획은 단순한 사업 나열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의 실제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 기본서가 되어야 한다”며 “제시된 의견을 충실히 검토해 실효성 있는 5개년 계획을 완성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기본계획안을 보완한 뒤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오는 11월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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