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지난 8월 25일 고흥군민회관에서 열린 ‘2026 고흥학부모 공동체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점암초등학교 방과후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본 행사에 앞서 식전 공연으로 펼쳐진 이번 무대는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연계해 운영 중인 방과후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의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단원인 초·중학생들은 단 10여 분의 짧은 시간 동안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축제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날 공연에서 오케스트라는 선후배가 호흡을 맞춰 친숙한 곡들을 선보였다.
다양한 악기들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풍성한 하모니는 군민회관을 찾은 많은 학부모들과 내빈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한 무대에 올라 서로 눈을 맞추며 협동하는 모습은 단순한 연주를 넘어 훈훈한 교육적 의미를 더했다.
곡이 끝날 때마다 객석에서는 아낌없는 박수갈채가 터져 나왔다.
방과후 오케스트라 지도 교사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이 이번 연주회를 준비하며 서로를 이끌어주고 배려하는 모습이 정말 대견했다”며 “연계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실력은 물론 공동체 의식까지 한 뼘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공연을 지켜본 한 학부모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아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멋진 선율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뭉클했다”며 “학부모 한마당의 시작을 뜻깊고 풍성하게 열어준 아이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초·중 연계 오케스트라 공연은 두 학교 간의 긴밀한 예술 교육 협력과 소통의 장을 보여줬으며 학생들에게는 잊지 못할 성취감과 소중한 추억을 선물한 성공적인 무대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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