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태안군이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와 납세자 중심의 세정 서비스 제공, 행정 기반 인프라 확충을 통해 더 든든한 태안 재정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26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재무과 정례브리핑을 열고 민선 9기 새 출범에 발맞춘 3대 핵심 주력사업의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3대 주력사업은 지방세수 확충 추진, 납세편의 제고 및 체납관리 강화, 공공청사 및 행정서비스 기반 확충이다.
먼저 군은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다지기 위한 세수 확충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7월 말 기준 목표 예산액 8925억원 대비 5916억원을 징수해 세수 진도율 66.3%를 기록했다.
최근 반도체 수출 호조와 부가가치세 수입 증가, 부동산 공시가격 상승 등 안정적인 세입 여건 속에서 연간 목표액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의 지방세 규모 역시 2023년 1016억원, 2024년 1054억원, 2025년 1159억원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며 자체 재정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납세자 중심의 편의 시책을 확대하고 체납 관리를 대폭 강화한다.
등기 대면 수령이 어려운 1인 가구 및 직장인을 위해 2회 부재 시 우편함에 투입하는 선택등기를 도입해 가산세 부담을 완화했다.
또한 상속 취득세 간편 안내를 위한 QR코드를 제작·활용하는 한편 하반기 조례 개정을 통해 자동이체 및 전자고지 세액공제액을 기존 건당 500원에서 800원으로 확대한다.
인구감소지역 세제 지원에 따라 생애 최초 주택 취득세 공제 및 12억원 이하 신축 주택 취득세 50% 감면도 추진한다.
자주재원 확보를 위한 맞춤형 체납 관리 체계도 본격 가동된다.
군은 8월부터 전담 인력 3명으로 구성된 체납관리단을 적극 운영해 소액체납자 및 세외수입 5대 부진 항목 체납자 6569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단순히 체납액을 징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복지서비스 연계를 병행하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확보 및 2027년 체납관리단은 10명으로 확대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주민 편의와 직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 인프라 확충 사업도 순항 중이다.
총사업비 144억 8천6백만원이 투입되는 이원면 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2529㎡, 지상 3층 규모의 복합청사로 건립되며 현재 실시설계 및 BF예비인증을 완료했다.
올해 안으로 설계를 마친 뒤 2027년 1월 착공해 2028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규 및 저연차 공무원의 조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태안읍 남문리에 15호실 규모의 태안군청 통합관사 조성을 완료했다.
지난 6월 리모델링을 마친 후 7월에 1차로 7호실 입주를 완료했으며 오는 9월 신규 임용자를 대상으로 2차 입주를 진행해 행정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방침이다.
한석민 재무과장은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군정 발전의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세정 우대 시책을 적극 확대하는 한편 한 치의 오차 없는 세입 관리로 미래가 모이고 사람이 머무는 태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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