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 학교관리자 학교폭력 예방·사안처리 연수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8월 24일과 25일에 학교장 및 교감 278명을 대상으로 ‘2026 북부 학교폭력예방 및 사안처리 학교관리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처리 과정에서 학교장과 교감이 직접 결정하고 책임져야 할 사항이 늘어남에 따라, 관리자가 명확한 판단 기준을 세우고 학교 현장을 안정적으로 이끌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사례와 질의·답변 중심으로 운영됐다.

학교장을 대상으로는 ‘학교폭력예방 및 사안처리, 학교장의 결정과 책임’을 주제로 △존중과 배려의 학교문화 조성 리더십 △갈등 조정 방안 △학교장 자체 해결 절차를 소개했으며 교감을 대상으로는 ‘공정한 학교폭력 사안처리를 위한 전담기구 운영과 교감의 역할'을 주제로 △학교폭력 민원 처리 우수 사례 △전담기구 운영 방안 등을 다뤘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장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에서 학교장이 어디까지 판단하고 무엇을 책임져야 하는지 기준이 분명해졌다”며“현장에서 자주 부딪히는 사례를 다뤄준 덕분에 학교로 돌아가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처리 절차의 공정성이 곧 교육공동체의 신뢰로 이어지는 만큼, 최종적으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학교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이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