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청면은 지난 24일 대청도 검은낭 해변 일원에서 주민, 공무원, 군 장병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클린업데이’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검은낭 해변은 길이 1km, 폭 150m 규모의 자연발생 유원지다.
해변 전역을 병풍처럼 감싸고 있는 노송이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백사장 뒤편에는 넓은 잔디밭과 종합운동장이 갖춰져 있어 관광객은 물론 레저 활동을 즐기는 주민들이 자주 찾는 대청면의 대표적인 명소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검은낭 해변에 밀려든 폐그물, 스티로폼, 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 약 3톤을 집중 수거했다.
이로써 대청면의 올해 누적 수거량은 무려 223여 톤에 달하게 됐다.
대청면은 지난 3월 농여해변을 시작으로 선진동 주도로변, 소청도 아진포구 등 대청·소청도의 주요 관광지와 환경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총 11회에 걸쳐 대대적인 정화 활동을 펼쳐왔으며 민·관·군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청정 섬의 위상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상혁 대청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대청도의 환경정화를 위해 솔선수범해 주신 주민들과 군 장병,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과 방문객들이 쾌적하게 검은낭 해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관·군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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