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의회, 향남읍 주민자치 3on3 농구대회 찾아 청소년 격려 (화성특례시의회 제공)



[PEDIEN] 화성특례시의회는 29일 향남1지구 도원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향남읍 주민자치 활성화 3on3 농구대회’에 참석해 지역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계철 의장을 비롯해 최은희 보건복지위원장, 최청환 의원이 참석했으며 송옥주 국회의원, 향남읍주민자치회 김근엽 회장과 주민자치위원, 지역 주민 등이 함께했다.

주민이 직접 참여해 크고 작은 지역 문제를 해결해온 향남읍주민자치회가 마련한 이번 대회는 ‘함께 뛰고 함께 즐기는 향남 농구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활동과 또래간 교류를 활성화해 지역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개최했다.

대회에는 향남지역 중학생 8개 팀과 고등학생 8개 팀이 참가해 3대3 농구 경기를 펼쳤다.

조별리그와 준결승, 결승전으로 이어진 경기와 함께 자유투 및 3점슛 이벤트도 진행돼 선수뿐만 아니라 응원에 나선 학생들도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승패를 겨루는 데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이 한 팀을 이루어 경기를 펼치면서 협동심과 배려, 스포츠맨십을 배우고 또래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평소 주민자치 활성화에 큰 관심을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강조해 온 이계철 의장은 “주민자치는 거창한 데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동네 사람들이 함께 모이고 서로 얼굴을 마주하며 즐거운 일을 만들어가는 데서 시작된다”며 “농구공 하나를 사이에 두고 함께 뛰고 응원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이 바로 활기찬 향남을 만드는 힘”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공부할 때는 열심히 공부하고 운동할 때는 마음껏 땀 흘리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줘야 한다”며 “주민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지역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만들어가는 주민자치 활동을 계속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신체·정서적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 청소년 간 교류를 넓히고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생활체육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주민이 지역의 주인이 되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하는 주민자치가 더욱 활발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청소년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건강한 여가와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필요한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