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현덕 의원은 8월 31일 같은 위원회 김성기 의원과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을 방문해 주요 사업과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통합돌봄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기관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기관 운영 현황과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통합돌봄 추진 과정에서의 역할과 조직·인력 운영 여건, 향후 사업 방향 등을 공유했다.
김현덕 의원은 경기도의 사회서비스가 분야별 기관을 중심으로 나뉘어 추진되면서 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 대상에 따라 서비스가 분절될 수 있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노인 돌봄에 상대적으로 집중된 구조에서 벗어나 장애인 돌봄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서비스 영역과 적극적으로 연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현덕 의원은 “돌봄이 필요한 도민의 삶은 기관이나 부서의 업무 구분에 따라 나뉘지 않는다”며 “각 기관이 맡은 역할은 존중하되, 노인과 장애인 등 대상별로 형성된 돌봄체계가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과 정보 공유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통합돌봄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려면 행정의 칸막이를 낮추고 도민이 필요한 서비스를 끊김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연계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며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여러 기관과 현장을 잇는 공공 사회서비스의 중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처우 개선 필요성도 강조했다.
김현덕 의원은 “서비스의 품질은 결국 현장에서 도민을 직접 만나는 종사자의 노동환경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며 “종사자가 안정된 환경에서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어야 이용자에게도 더 나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현덕 의원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도민에게 신뢰받고 전국을 선도하는 공공 사회서비스 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현장의 어려움과 정책적 요구를 지속적으로 살피겠다”며 “기관 간 협력 강화와 종사자 처우 개선에 필요한 정책 및 지원 방안을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함께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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