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이 다음달 준공을 앞둔 기흥호수공원 야외무대 조성 현장을 찾아 막바지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오후 진행된 현장 방문에는 손명수 국회의원, 도의회 전자영·채명신·지영일 의원, 신나연·임현수·오수정·신민욱 용인시의원, 용인시 관계자 및 기흥동 단체장, 주민 등 4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무대와 관람 공간 등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공연자와 관람객의 이동 동선과 무대 접근성, 안전시설 설치 상태도 함께 살피며 준공 이후 실제 공연과 행사 운영에 불편이 없도록 마무리 과정까지 세심하게 확인했다.
경기문화재단과 경기아트센터 등 도내 문화예술 공공기관 관계자들도 현장 방문에 함께해 준공 이후 야외무대의 활용 방향과 문화예술 프로그램 연계 가능성을 함께 살폈다.
기흥지역에서는 그동안 공연과 축제를 열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을 마련해 달라는 주민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그러나 지자체 차원의 문화예술 기반 확충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서 주민들의 문화 향유 여건은 오랫동안 개선되지 못했다.
이에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이 직접 국·도비 확보에 나섰고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8억원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억원 등 총 20억원의 재원을 마련하면서 기흥호수공원 야외무대 조성이 본격화됐다.
예산 확보 이후에도 설계와 공사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챙겨왔다.
9월 중 야외무대가 완공되면 기흥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공연과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 마련돼, 부족했던 문화예술 기반을 보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흥호수공원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남 의장은 “기흥지역은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공연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문화예술 공간 확충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며 “이번 야외무대는 국·도비 확보를 통해 주민들의 바람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남은 공정을 꼼꼼히 살펴 준공까지 차질이 없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며 “이번 야외무대 조성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역에 필요한 공연예술 공간이 더 확충되도록 용인시와도 긴밀히 논의하고 필요한 요구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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