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주시민들이 숲에서 건강과 활력을 되찾는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국립산림치유원과 영주시평생학습센터는 만 55세 이상 영주시민을 대상으로 ‘숲속 청춘학교’ 운영을 공식화했다.
지난 8월 2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중장년층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일상생활 지원을 목표로 한다. 참가자들은 국립산림치유원과 영주시평생학습센터를 오가며 산림치유와 평생교육을 결합한 다채로운 경험을 쌓게 된다.
‘숲속 청춘학교’는 크게 세 가지 코스로 구성된다. 자연 속에서 신체 활동을 즐기는 ‘숲을 거닐다’, 지난날을 돌아보며 감정을 표현해 인지 기능을 향상시키는 ‘나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오감을 자극하고 신체 능력을 끌어올리는 ‘으랏차차 내 몸 깨우기’ 등이다. 이 프로그램들은 참여자들이 숲길 걷기, 스트레칭, 명상 등의 활동을 통해 신체적 활력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을 찾는 데 초점을 맞춘다.
또한, 다양한 체험과 배움의 기회는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다. 김기현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숲속 청춘학교가 지역 주민들에게 숲을 통한 건강 관리와 배움,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향후 국립산림치유원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산림복지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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