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푸드뱅크, 별내동서 ‘찾아가는 이동식 그냥드림’ 운영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는 복지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주민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별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찾아가는 이동식 그냥드림’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냥드림’은 갑작스러운 위기상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필요한 식료품을 제공하고 상담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시는 기존 운영 공간을 이용하기 어려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을 확대했다.

‘찾아가는 이동식 그냥드림’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별내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에서 운영한다.

남양주푸드뱅크는 현장에서 즉석밥, 라면, 참치캔, 장조림, 국물류 등 1인당 2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지원한다.

시범 운영 기간에는 하루 20명까지 지원하며 향후 운영 상황 등을 고려해 지원 규모를 조정할 예정이다.

시는 별내동 운영을 시작으로 지리적 거리 등으로 기존 ‘그냥드림’ 이용이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를 고려한 다양한 방식의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가까운 곳에서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연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수행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푸드뱅크는 시의 지원을 받아 ‘그냥드림’을 운영하며 식료품 지원과 위기가구 발굴,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