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세종시 도담초등학교는 학생들이 꾸준한 연습과 협력을 통해 축구·풋살·킨볼·넷볼 등 4개 종목에서 학교스포츠클럽 전국대회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넷볼과 풋살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대회에 진출하며 지속적인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의 결실을 맺었다.
도담초등학교는 축구, 풋살, 킨볼, 넷볼, 피구, 티볼, 플라잉디스크 등 다양한 학교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부서를 개설하면 학생들은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따라 종목을 선택해 참여한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땀 흘리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스포츠의 즐거움은 물론 공동체의 가치와 협동의 의미를 배워가고 있다.
특히 도담초등학교는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이 대회 준비에만 그치지 않도록 학기 중 정규 프로그램을 편성해 아침 활동, 점심시간, 방과 후 및 주말까지 교사들이 학생들과 함께 꾸준히 연습하고 지도하고 있다.
또한 ‘방학 중 학생성장지원’ 사업을 통해 여름·겨울방학에도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연중 기본기와 경기력을 다지고 경기 상황에서 필요한 협동과 소통, 스포츠맨십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지도와 학생들의 노력은 올해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서 눈에 띄는 성과로 이어졌다.
도담초등학교는 축구·풋살·킨볼·넷볼 등 4개 종목 여자부에서 전국대회 진출을 확정했으며 넷볼과 풋살은 2년 연속 전국대회에 진출했다.
이 밖에도 플라잉디스크 남·여 초등부 2위, 피구 여 초등부 2위, 축구 남초등부 2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학생들의 폭넓은 스포츠 역량을 보여줬다.
도담초등학교의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은 대회 성적을 넘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즐거운 학교문화 형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학생들은 함께 연습하고 경기에 참여하며 소통과 협력의 방법을 배우고 친구의 실수를 격려하고 성과를 함께 축하하는 과정에서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익히고 있다.
스포츠클럽에 꾸준히 참여하며 주장을 맡고 있는 강서영 학생은 “스포츠클럽을 통해 운동에 재미를 느끼고 친구들과의 관계도 더 좋아졌다”며 “열심히 노력한 만큼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스포츠클럽 활동이 이제는 학교생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즐겁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 있다”며 “덕분에 학교생활도 더욱 행복해졌다”고 덧붙였다.
축구와 풋살을 지도하는 이경주 교사는 “좋은 결과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꾸준히 함께 흘린 땀방울이 쌓여 만들어진 것”이라며 “아이들이 운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친구들과 함께 성장하는 모습이 무엇보다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운동하며 건강한 몸과 마음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승재 교장은 “스포츠는 경기에서 이기는 것만큼 상대를 존중하고 규칙을 지키며 친구를 배려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배려, 책임감 등 바른 인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학교스포츠클럽을 인성교육의 중요한 장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도담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과 교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스포츠클럽을 통해 즐겁게 운동하고 함께 성장하며 노력의 가치를 배우는 건강한 학교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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