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1일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교직원, 학생, 학부모, 도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충북 EduData AI 포럼’을 개최했다.
‘AI와 데이터가 여는 미래교육, 현장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미래교육의 방향과 학교 현장의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모두의 다채움’정책 비전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공감대를 넓혀 다채움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 앞서 충북교육청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인공지능·디지털 교육 대전환과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교육데이터 연계와 디지털 교육서비스 활용체계를 구축하고 데이터 기반의 학생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본행사에서는 정제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이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 미래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으며 윤건영 교육감은 ‘충청북도교육청 AI 교육 정책과 현장 확산 전략’을 직접 발표했다.
이어 안성훈 경인교육대학교 교수는 학습데이터를 활용한 개인 맞춤 생성형 교과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김득준 DX교육데이터협회 교육데이터마이닝연구센터장과 이혜원 충북교육청 미래교육추진단장은 AI와의 소통과 다채움의 AI 활용 역량·디지털 수업 확산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김긍환 삼성에스디에스 상무와 양진서 에이씨엔에스 대표가 AI의 교육 현장 활용과 개인정보 보호 실천 사례를 각각 공유했다.
학교 현장의 실천 사례도 이어졌다.
감곡초 조태형 교사, 금구초 이진규 교사, 흥덕고 김보겸 교사는 AI에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질문이나 지시를 구성하는 ‘프롬프팅’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탐구 수업부터, AI와 대화하며 프로그램을 만드는 ‘바이브 코딩’까지 실제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교직원과 도민 등을 위해 포럼 전 과정은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포럼을 통해 AI와 데이터 기반 미래교육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실천 사례를 바탕으로 다채움 활용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AI와 데이터의 교육적 활용이 확대될수록 기술의 가능성뿐 아니라 어떻게, 어느 수준까지 활용할 것인지 분명한 기준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포럼에서 나눈 정책과 연구, 학교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과 선생님이 안심하고 AI와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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