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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논산시가 진화하는 사이버 공격에 맞서 공무원들의 보안 의식과 대응 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2026년 해킹메일 모의훈련을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해킹 메일과 거의 똑같은 방식으로 이뤄졌다. 직원들에게 URL 링크가 담긴 의심스러운 메일을 보내고, 만약 직원이 무심코 링크를 클릭하면 즉시 감염 경고 메시지가 뜨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사이버 공격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했다. 특히 훈련 시나리오를 짤 때, 카드사 계약서, 쇼핑몰 결제 내역, 개인 정보 유출 안내 등 공무원들이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소재를 활용해 훈련의 현실감을 높였다.
직원들은 의심스러운 메일을 발견하면 즉시 삭제하고, 이미 열어봤을 경우에는 보안 담당자에게 즉시 신고하는 훈련을 했다. 실제 상황과 똑같은 절차를 통해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는 능력을 키웠다.
논산시 관계자는 “해킹 메일은 기관 내부 정보가 유출되는 주요 경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하며 직원들의 보안 인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의 훈련과 교육을 통해 사이버 위협 대응 역량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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