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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소방본부가 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의용소방대원의 헌신과 봉사정신을 기리기 위한 자리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그 숭고한 봉사정신을 널리 알리고, 대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1958년 소방법에 의용소방대 설치 근거가 마련된 3월 11일과 소방을 상징하는 119를 조합해 3월 19일로 결정됐다.
의용소방대는 화재 현장 지원뿐만 아니라 구조, 구급 보조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법정 단체다.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025년 한 해 동안 울산 의용소방대원들은 총 7896회 활동에 참여했다. 5만 7273명이 화재 예방 홍보, 취약계층 돌봄, 농촌 일손 돕기, 사회복지시설 봉사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올해 기념식에서는 뜻깊은 소식이 전해졌다. 김대희 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이 지역사회 안전 증진과 재난 구호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을 받는다.
김 회장은 25년간 화재 예방 홍보와 취약계층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끌어왔다.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울산지역 각 소방서에서도 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이어진다. 3월 18일 동부, 북부, 서울주소방서를 시작으로 19일에는 남부소방서에서 기념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생명존중, 국민안전 최우선'이라는 구호 아래 진행된다. 의용소방대의 봉사정신을 되새기고 지역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유공 의용소방대원 표창 수여식과 간담회 등 자체 기념행사를 통해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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