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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제주도가 도내 어린이집의 안전한 보육 환경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보험 가입비를 전액 지원하며, 보육교직원의 복지 향상에도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보험은 보육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영유아 안전사고와 어린이집 재산 피해 등을 보상하는 상품이다. 제주도는 2017년부터 꾸준히 어린이집 안전공제 보험료를 전액 지원해왔다.
올해는 도내 378개 어린이집, 1만 5,957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총 1억 7,1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올해 총 10종의 안전공제회 보험상품 가입을 지원한다. 작년보다 1종이 늘어난 것으로, 보장 범위를 더욱 확대했다. 보험 항목은 영유아 생명·신체, 돌연사증후군 특약, 제3자 치료비 특약, 보육동반자, 놀이시설 배상, 가스사고 배상, 화재공제, 화재배상책임 특약, 풍수해 등 다양하다.
보장 기간은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다. 신규 어린이집도 수시 확인을 통해 공제회 가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혜란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영유아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안전공제 보장 확대 등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안전공제 보장 범위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연도별 가입 항목 수는 2023년 6개, 2024년 7개, 2025년 9개, 2026년 10개로 꾸준히 증가했다. 이러한 노력은 제주도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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