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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시가 초등학생들의 구강 건강을 위해 올해도 '아동 치과주치의 서비스'를 시행한다.
13년째 이어지는 이 사업은 올해 4억원의 예산을 투입, 총 1300명의 초등학생에게 예방 중심의 구강 관리와 필요한 치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14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2025년까지 총 1만 7380명의 아동에게 혜택을 제공했다.
작년 한 해 동안만 1347명의 학생이 지원을 받았다. 올해 지원 대상은 초등학생이며, 기초생활수급 차상위 계층 아동이 1순위,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 아동이 2순위,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정 아동이 3순위다.
광주시는 소득 기준에 따라 지원 대상을 우선 선정 후, 추가 대상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 아동은 보건소와 협력 의료기관을 통해 다양한 구강 관리 및 치료 서비스를 받게 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구강 검진, 불소 도포, 치면세마, 칫솔질 교육, 치석 제거 등 예방 진료 서비스와 충치 치료, 신경 치료, 충전, 발치 등 구강 질환 치료 서비스다. 예방 진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원의 건강보험 시범사업과 연계하여 6개월 주기로 진행된다.
구강 질환 치료는 필요한 경우 보건소와 사전 협의를 거쳐 진행될 예정이다. 자치구별 지원 인원은 동구 117명, 서구 286명, 남구 247명, 북구 325명, 광산구 325명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동 구강 건강 관리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업 참여 및 이용 문의는 각 자치구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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