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중소기업 맞춤형 3종 지원…경영 부담 완화 기대

기숙사 임차비, 작업 환경 개선, 온라인 마케팅 지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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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광주광역시 북구 구청 (광주북구 제공)



[PEDIEN] 광주 북구가 최근 고유가, 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맞춤형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부터 작업 환경 개선, 온라인 마케팅까지 총 3가지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북구는 이번 지원 사업이 지역 내 고용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은 직원들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위해 기숙사 임차료를 월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북구에 있으면서, 전년도 매출액이 120억원 이하인 기업이다. 사업주 명의로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기숙사여야 한다.

'작업 안전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사업장 내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안전 설비를 확충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작업 효율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3년 이상 북구에 위치하고, 상시근로자 3인 이상, 지난해 매출액 120억원 이하인 제조업 관련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환경개선 공사 완료 후, 전문가 현장 실사를 거쳐 기업당 최대 750만원이 지급된다.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은 SNS 체험단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북구에서 생활, 미용, 보건, 식품 등 일반 소비재를 생산하거나 유통하는 기업이 대상이다.

기업별로 배정된 20여 명의 체험단이 제품 사용 후기를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 채널에 게시하여 홍보를 지원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삼중고에 처한 중소기업들의 경영 부담을 덜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북구청 중소기업지원과에 문의하면 된다. 북구 이달의 기업 선정 이력이 있는 업체에는 가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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