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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대덕구가 다음 달 4일부터 15일간 대청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6 대덕물빛축제'의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구는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며 방문객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위원회는 축제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안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축제장 안전 대책, 인파 관리, 교통 대책, 응급의료 지원 등 축제 전반에 대한 안전 사항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구는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 증가에 대비하여 행사장 동선 관리, 안전요원 배치, 시설물 점검, 재난 대응 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구체적으로는 행사장 내 혼잡을 줄이기 위한 동선 계획과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한 안내 시스템 구축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안전요원 배치 계획의 적절성을 검토하고, 행사 시설물의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로 했다. 재난 발생에 대비한 유관기관 협력 체계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대덕구는 심의 과정에서 나온 부족한 부분에 대한 보완책을 마련하고, 행사 전 현장 합동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안전사고를 최소화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축제 전 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6 대덕물빛축제'는 '대청호, 고래 어때?'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뮤직페스티벌, 고래 테마 경관 조성, 프린지 무대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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