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심형 스마트팜 '대전팜' 9개소로 확대…미래 농업 모델 제시

도심 유휴 공간 활용, 스마트 농업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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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도심형 스마트팜 ‘대전팜’ 확대 추진 (대전광역시 제공)



[PEDIEN] 대전시가 도심형 스마트팜 '대전팜'을 확대 운영하며 도시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3월, 6개소를 추가 조성하여 총 9개소의 '대전팜' 네트워크를 구축,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대전팜' 확대는 도심 내 유휴 공간을 활용, 스마트농업 기반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농산물 생산·유통과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한 도시형 미래농업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기술연구형, 테마형, 실증형 스마트팜 3개소에 더해 6개소가 추가되면서 대전시는 스마트 농업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새롭게 조성된 스마트팜은 사업장연계형, 나눔문화확산형, 자유제안공모형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된다. 봉봉농원 묘목카페와 그린에스텍은 사업장연계형으로 참여, 카페 등 기존 사업장과 연계해 농산물을 생산하고 활용하는 방식을 선보인다.

그린유성팜은 나눔문화확산형 공익 스마트팜으로, 재배한 농산물의 일부를 사회적 약자에게 기부한다. 이엔후레쉬, 에스엔, 그린팜 3개소는 자유제안공모형으로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실현한다.

대전시는 9개소 조성 경험을 바탕으로 '대전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유형별 운영 성과를 분석해 대전팜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이를 스마트농업 정책 추진에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2023년 2개소로 시작한 대전팜이 현재 9개소로 확대되며 도심 농업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형별 특성을 살려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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