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대전시가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정안전부 및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취약 시설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어붙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지반 침하, 시설물 균열, 낙석 등의 위험 요인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이번 합동 점검에 앞서 2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해빙기 취약 시설 308개소를 대상으로 자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건설 공사장 흙막이 시설, 도로 옹벽, 급경사지 등을 꼼꼼히 살폈다.
점검에서는 흙막이 시설 및 지반 침하 여부, 옹벽과 석축의 균열 및 변형 여부, 급경사지 낙석 위험, 배수 시설 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현장 안전 관리 계획 수립 및 이행 여부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조치했다. 보수와 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신동헌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해빙기는 지반이 약해져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철저히 관리하여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