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미숙 도의원, 다문화·외국인 교통 불편 해소 위한 통합 지원 강조

화성 상담소 정담회 통해 현장 의견 청취, 정책 반영 노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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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신미숙 도의원, "다문화, 외국인 교통불편 해소 시급. 통합적 지원필요"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신미숙 의원이 다문화 및 외국인 근로자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나섰다. 신 의원은 경기도의회 화성상담소에서 관련 정담회를 열고, 실질적인 어려움을 청취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다문화 및 외국인 근로자 3명이 직접 참여하여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들은 출퇴근 시 대중교통 접근성 부족과 긴 배차 간격 등으로 겪는 어려움을 토로했다.

특히 산업단지 인근의 열악한 교통 인프라로 인해 근로뿐 아니라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스리랑카 출신의 차미크르씨는 향남, 안산, 평택에 거주하는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직통 노선이 없어 수원시를 경유해야 하는 어려움을 밝혔다. 주말에는 대중교통 운행마저 제한되어 이동이 더욱 어렵고, 시간과 비용 부담이 커 잦은 교류가 어렵다는 의견이다.

남영선 팀장은 교통 불편 때문에 집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외국인들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들을 위한 대중교통 이용 훈련을 시행하고 있지만, 버스정류장 노선 안내에 다국어 지원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임을 시사한다.

신미숙 의원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교통 불편은 단순한 이동의 문제가 아닌, 생존과 직결된 문제라고 강조했다. 정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교통 개선과 정책 반영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가정을 구분하는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통합적 정책 접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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