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용인특례시 기흥구 상하동 지석마을 일대에 좌회전 신호기가 설치된다. 그동안 이 지역은 좌회전 신호 부재로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불편을 겪어왔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정하용 의원은 상하동 지석마을 일대의 부도로 진출 좌회전 신호기 설치 안건이 지난 3월 교통안전시설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석마을 그대가크레던스아파트 후문 일대는 시청 방향으로 좌회전할 때 별도의 신호체계가 없어 운전자 혼선이 잦았다. 부도로에서 진출하는 차량이 보행신호에 의존해 좌회전을 해야 했기에 교통 흐름이 원활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폭 4.5m의 좁은 이면도로는 차량 교행마저 어려워 좌회전 대기 차량으로 인한 양방향 통행 지연이 반복됐다. 최근 5년간 좌회전 관련 교통사고가 발생한 이력도 있어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정 의원은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총 2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 관계기관과의 끈질긴 협의를 통해 이번 심의 통과를 이끌어냈다.
지난 2월에는 기흥구 상하동 361-1번지 일원의 구갈교 인근 도로환경 개선공사도 완료되는 등 연계된 교통환경 개선이 함께 이루어졌다.
정 의원은 “해당 구간은 좌회전 신호 부재로 사고 위험이 상존했던 곳”이라며 “이번 심의 통과를 통해 신호체계가 명확히 정비되면 교통 흐름 개선과 함께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의 안전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어 “이번 조치는 단순한 시설 설치를 넘어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통환경 개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도민의 생활과 직결된 교통 안전 분야 현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