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퇴직 앞둔 공무원 '인생 2막' 설계 돕는다

60명 대상 퇴직준비과정 운영, 재무·건강·여가 등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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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지방공무원 퇴직예정자 퇴직준비과정’ 운영 (경기도교육청 제공)



[PEDIEN]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2026년 퇴직 예정인 지방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연수를 준비했다. 퇴직을 앞둔 이들이 은퇴 후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퇴직준비과정'을 운영하는 것이다.

이번 연수는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된다. 공직 생활을 긍정적으로 회고하고 새로운 삶을 설계하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연수의 슬로건은 'My Life Re:Design'이다. 공직의 삶을 되돌아보는 '기억', 휴식의 균형을 찾는 '회복', 그리고 새로운 인생 단계를 설계하는 '재설계'라는 세 가지 흐름을 교육 과정에 담아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채용 시장 이해를 돕는 '두번째 명함', 디지털 활용법을 알려주는 '손안의 창작실' 등이 있다. 연금 제도와 건강보험 등 재무 상태를 점검하는 '재무 리셋 전략', 건강 관리를 위한 '바디 테라피'도 포함됐다. 사회 적응에 필수적인 자산, 건강, 여가 관리 과목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일반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밴드 공연은 눈길을 끈다. 선후배가 함께 공직 생활의 사계절을 추억하고 공감하는 특별한 소통의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근규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은 "수십 년간 경기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지방공무원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명예로운 마무리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퇴직 이후의 삶이 설렘으로 다가올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품격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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