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어린이의 꿈’ 으로 채운 하루… 어린이날 축제 성황 (강북구 제공)



[PEDIEN] 서울 강북구는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월 2일 북서울꿈의숲 일대에서 개최한 ‘제3회 강북구 어린이날 축제’ 가 많은 주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의 꿈, 강북에서 피어나다. 강북 꿈 랜드’를 주제로 서문광장과 볼프라자, 창포원, 청운답원 일대를 하나의 테마 공간으로 구성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운영됐다.

행사는 어린이 난타와 댄스 공연 등 지역 어린이들이 참여한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개회식에서는 어린이와 내빈이 함께 LED 퍼포먼스를 연출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신비아파트’싱어롱쇼를 비롯해 음악인형극, 마술쇼, 버블쇼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며 행사장 곳곳에서 어린이들의 웃음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볼프라자 ‘모험랜드’에 마련된 놀이기구와 서문광장의 에어바운스, 포토존 등 놀이시설에는 하루 종일 이용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인기 시설을 중심으로 대기 줄이 이어지는 등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다.

청운답원 ‘탐험랜드’에서 운영된 AI 이미지 생성, VR 체험, 드론 레이싱, 로봇 체험 등 미래기술 프로그램 역시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에게 큰 관심을 받으며 체험형 교육 콘텐츠로서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는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직업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육군 제2188부대가 운영한 ‘워리어 플랫폼’에서는 군 장비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었으며 강북소방서와 함께한 소방안전체험 부스에서는 어린이들이 일일 소방관이 되어 소화기 사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북경찰서는 미아방지를 위한 지문등록 안내와 함께 경찰차 탑승 체험을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체험존과 명랑운동회, 대형 블록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되며 축제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전통시장 상인들이 참여한 먹거리 부스와 유관기관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며 축제의 즐거움과 지역 연계 효과를 동시에 높였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아이들이 마음껏 웃고 뛰놀며 꿈을 키우는 하루이자 가족이 함께 소중한 시간을 나누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즐거움과 배움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