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팝 아이콘’ 나토리, 단독 내한 성료 “한국 팬들의 열정에 놀라 또 만나요” (방송 제공)



[PEDIEN] 일본의 신예 싱어송라이터 나토리가 국내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며 성공적인 단독 콘서트를 마쳤다.

나토리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natori ONE-MAN LIVE TOUR ’Koshin'in Seoul’을 개최했다. 지난해 11월 첫 내한 당시 ‘곧 돌아오겠다’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8개월 만에 한국 땅을 밟은 그는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당초 계획보다 공연 횟수를 늘려 양일간 팬들을 만나는 기회를 가졌다.

화려한 오프닝과 함께 무대에 오른 나토리는 특유의 감각적인 밴드 사운드와 세련된 전자음악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에서는 정규 2집 수록곡들을 포함해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던 그의 메가 히트곡들이 연이어 펼쳐졌다. 곡이 나올 때마다 객석에서는 환호성이 터져 나왔고, 공연 초반부터 현장의 열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공연 후반부에는 일렉트릭 기타 연주가 돋보이는 강렬한 세션 무대와 다채로운 연출이 더해지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에 관객들은 우렁찬 떼창과 완벽한 호흡으로 화답하며 공연의 감동을 더했다. 나토리는 약 90분간의 공연을 이끌며 국내 팬들에게 잊지 못할 밤을 선물했다.

공연을 마친 나토리는 “지난번보다 공연장, 연출 등 모든 면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는 자신감이 있었는데,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이 그마저도 압도하는 것 같아 정말 놀랐다”며 “정말 즐거운 밤이었다. 또 만나자”고 한국 팬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그는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오는 25일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투어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