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위원회, 광양·순천·여수에서 전남광주 미래 성장전략 모색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제공)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미래산업위원회는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광양·순천·여수 지역을 찾아 주요 산업현장을 점검하고 전문가 특강과 현안 논의를 통해 전남광주의 미래 성장전략과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연찬회는 제1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미래산업위원회의 의정 역량을 높이고 의원 간 화합을 도모하는 한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계기로 지역의 주요 산업현장과 산업 전환 사례를 살펴보고 향후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에는 광양스마트그린산단 관련 스마트물류플랫폼 기업인 아르고마린토털R amp;D센터를 방문해 디지털 제조혁신과 저탄소 공정혁신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이차전지·수소 등 신성장산업 육성을 통한 기존 주력산업의 첨단·친환경 전환 방향을 점검했다.

이어 순천 동부청사에서는 순천대학교 김현덕 교수를 초청해 ‘북극항로 시대, 전남광주의 미래 성장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국제 물류환경과 세계 산업질서의 변화가 지역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북극항로 시대를 비롯한 새로운 경제·물류환경에 대응한 전남광주의 산업적 준비 방향을 논의했다.

둘째 날에는 GS칼텍스 여수공장과 여수혁신지원센터를 방문해 산업현장의 변화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여수국가산단의 경쟁력과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귀순 위원장은 “광양·순천·여수는 각각 철강과 항만, 미래산업과 물류, 정유·석유화학 등 전남광주의 중요한 산업적 자산을 갖고 있다”며 “이번 연찬회는 각각의 산업현장을 따로 보는 것이 아니라 지역이 가진 산업적 강점을 어떻게 연결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확장할 것인지 고민하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은 광주와 전남이 가진 산업·물류·인적자원을 하나의 성장축으로 연결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며 “광양·순천·여수에서 확인한 현장 경험과 전문가의 제언을 바탕으로 통합특별시의 미래 성장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의회도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래산업위원회는 이번 연찬회에서 청취한 산업현장의 의견과 전문가의 정책 제언을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기존 주력산업의 고도화와 미래산업 육성을 함께 아우르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