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신종 감염병 신속 대응을 위한 지역 의료 협의체 개최 (구리시 제공)



[PEDIEN] 구리시는 8월 25일 구리시보건소 회의실에서 감염병 재난과 신종 감염병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2026년 제3회 구리시 지역 의료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감염병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관계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감염병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과 기관 간 협력을 이끌 기관별 책임자와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의체를 구성하고 기관별 역할과 임무를 공유했으며 감염병 위기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하기 위한 운영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구리시보건소는 감염병 대응 총괄기관으로서 상황 관리와 역학조사, 방역 대책 수립 및 대응을 총괄한다.

구리경찰서는 교통·시설·인력을 통제하고 현장 질서 유지와 안전 확보를 맡으며 구리소방서는 환자 구조와 응급 이송 등 긴급 대응을 수행한다.

구리시의사회와 응급의료기관은 환자 진료와 격리, 의료지원 및 의료 자원 연계 등 지역 의료 대응을 담당한다.

참석기관들은 기관별 역할을 재확인하고 감염병 재난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감염병 재난은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만큼, 평소 기관 간 협력과 정보 공유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아울러 재난 발생 시 각 기관이 맡은 역할을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협의체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김은주 구리시보건소장은 “이번 회의에서 관계 기관별 역할과 협력체계를 미리 점검하고 공유해 감염병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감염병 대응체계를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