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이금옥 의원, 공공목욕시설 건립 제안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시의회 이금옥 의원은 26일 열린 제26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월롱·파주·조리·광탄 생활권을 아우르는 공공목욕시설 건립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월롱·파주·조리·광탄 지역에는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중목욕탕이 단 한 곳도 없다”며 “같은 파주시민이지만 어디에 사느냐에 따라 누릴 수 있는 일상이 달라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넓은 면적에 인구가 분산된 지역은 민간의 수익성만으로 생활서비스를 유지하기 어려운 만큼, 주민의 위생과 건강에 필요한 서비스가 사라지지 않도록 공공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공공목욕시설을 단순한 목욕탕이 아닌 건강관리와 휴식, 주민 교류, 교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문화시설로 조성하고 똑버스와 천원택시 등 교통수단을 연계해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 특화 거리 조성을 통해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월롱·파주·조리·광탄 주민들도 가까운 곳에서 건강을 돌보고 사람을 만나고 문화를 누릴 권리가 있다”며 “지역 어디에 살더라도 필요한 생활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진정한 지역 균형발전”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