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지하수 관정 5,664공을 대상으로 벌이고 있는 이용실태조사가 67.2% 진행됐다. 7월 말 기준 3,804공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
이번 조사는 지하수를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고 오염을 막기 위한 것으로 제주도는 관정의 실제 이용현황과 시설 상태 등 허가 사항 전반을 점검하고자 지난 4월 용역에 착수했다.
현장조사 과정에서 유량계와 단말기 이상 75건을 확인해 조치를 마쳤다.
시설 보완이 필요한 65건은 해당 시설 관계자에게 보완을 요청하는 등 조사와 현장 관리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9월 중순까지 1차 현장조사를 마칠 계획이다.
이후 1차 조사에서 확인된 미비사항에 대한 보완조사와 자료검증을 거쳐 11월 말까지 용역을 마무리한다.
제주도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관정의 실제 이용현황을 파악하고 오염방지시설 개선과 미사용 관정 원상복구 사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임홍철 제주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조사는 도내 지하수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바탕이 된다”며 “현장조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리며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미비한 시설도 신속히 보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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