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26일 김은혜 신임 경기도당위원장 취임식 및 주요 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배지환 수원시의원을 경기도당 청년위원장으로 임명했다.

김은혜 경기도당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도민의 삶을 바꿀 대안정당으로서의 도약을 위해 경기도당 정책연구원을 신설하고 31개 시·군 맞춤형 현안을 데이터로 발굴하겠다”며 “특히 경기도의 미래를 이끌 청년 인재들을 도당에 전면 배치하고 실질적인 권한을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배지환 신임 청년위원장은 청년들이 정치를 통한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미 오랜 기간 ‘교육-취업-연애-결혼-출산’을 거쳐 ‘자산 형성 및 내 집 마련’ 으로 나아가던 당연했던 삶의 경로가 점차 단절되고 있으나 근본적인 문제해결보다는 단발성 현금지원 등으로 상황이 오히려 악화되고 있다며 “청년에게 필요한 것은 국가가 무언가를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삶을 설계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선택의 기회를 넓혀주는 것”고 강조했다.

이러한 악순환이 계속되면서 청년들도 점차 자신의 삶을 바꾸는 정치에는 무관심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배 위원장은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문제의식이 실제 정책과 법안으로 구현될 때 비로소 ‘정치가 내 삶을 바꾼다’는 확실한 효능감을 느낄 수 있다”며 “국회 보좌진과 지방의원으로 활동하며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온전히 쏟아 도내 31개 시·군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폭넓게 듣고 청년들이 겪는 문제를 함께 논의하며 해법을 찾아가는 청년위원회를 만들어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은혜 신임 경기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 내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도당 주요당직자, 당 소속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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