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전 점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이천시 호법면 단천리 매곡교가 9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새롭게 태어난다. 이천시는 지난 8월 24일 매곡교 재가설 공사를 시작했으며,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 매곡교는 통행이 제한될 정도로 노후화가 심각한 상태였다. 이에 이천시는 길이 92m, 폭 13m 규모의 신축 교량을 설치해 교량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도로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천시는 공사 착수 이후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현장 점검에 앞서 마을 대표들과 만나 공사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주민들은 공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통행 및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도로 설치를 신속하게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이천시는 현장에서 지장물 이설 및 공사용 가도 설치 등 주요 공정 계획을 면밀히 점검하고 주민 통행 대책을 논의했다. 향후 공사용 가도 설치를 우선적으로 완료한 뒤 기존 교량 철거 등 본격적인 재가설 공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매곡교 재가설 공사는 시민 안전과 직결된 중요한 사업”이라며, “공사 전 과정에서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는 한편, 주민들의 통행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요 공정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공사 기간 동안에도 주민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신속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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