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시청



[PEDIEN] 부산시는 인공지능 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육성을 위해 ‘2026 AI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혁신적인 AI 기술 기반 창업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예비 및 신규 창업팀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9월 30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한다.

경진대회는 2~4인으로 구성된 예비 창업팀 또는 업력 2년 이내 신규 창업팀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특히 부산시 9대 전략산업 분야와 연계된 AI 기반 창업 아이디어 또는 서비스를 보유한 팀에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부산시 9대 전략산업은 디지털 테크, 에너지 테크, 바이오 헬스, 미래 모빌리티, 융합부품 소재, 라이프 스타일, 해양, 금융, 문화관광 등 미래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는 분야다.

본선과 시상식은 10월 31일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예선 및 본선 심사를 거쳐 총 11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최고상인 대상 1개 팀에는 부산광역시장상이, 최우수상 및 우수상 5개 팀에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상이 수여된다. 장려상 5개 팀에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상이 주어진다. 수상팀 전원에게는 생성형 AI 서비스 이용권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단순한 수상에 그치지 않고, 우수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 및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도 마련된다. 수상 순위에 따라 창업 또는 사업장 이전 등 협약 요건을 충족한 6개 팀에게는 전문가 컨설팅과 함께 팀당 최대 3천만원의 창업·사업화 비용이 지원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긴밀히 협력하여 창업·사업화 지원, 창업 생태계 연계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우수 AI 창업팀이 부산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동현 부산시 미래기술전략국장은 “AI 기술은 미래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성장 동력”이라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전국의 우수한 AI 아이디어가 부산에서 실제 창업과 사업화로 이어지고 경쟁력 있는 AI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