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실시 (대전시 제공)



[PEDIEN]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대전 시민들의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위한 자동차 무상점검이 실시된다. 대전시는 지역 자동차 정비업계와 협력해 오는 9월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6곳에서 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점검 장소는 동구청, 중구청, 서구청, 유성구청, 대덕구청 주차장과 신탄진검사소 등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으로 지정됐다.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현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점검받을 수 있다. 대상 차량은 승용차와 승합차 등 소형 차량이다.

이번 무상점검에서는 워셔액, 엔진오일 등 각종 오일류 점검 및 보충, 타이어 마모 상태와 공기압 점검·조정, 냉각수 점검 및 보충, 배출가스 측정, 전구류 점검 및 교체 등 필수적인 항목들이 점검된다. 특히 장거리 운행이 잦은 명절 기간을 대비해 타이어와 등화 장치 등 차량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또한, 현장에서는 차량 관리 요령과 안전 운행에 대한 정비 상담도 함께 이루어진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대전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및 대전그린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소속 전문 정비사는 총 260명에 달한다. 이들은 시민들의 차량을 꼼꼼히 점검하며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승원 대전시 교통국장은 “추석 연휴에는 차량 이용이 크게 늘어나는 만큼 출발 전 차량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무상점검을 통해 차량 이상 여부를 미리 확인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