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세계유산인 반구천 암각화 일대의 수려한 자연을 배경으로 시민들의 심신 치유를 돕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세계유산과 함께하는 박물관 치유: 반구천 산책 및 요가·명상'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시민들을 맞이한다.
옛 선비들의 풍류가 깃든 반구천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오감을 깨우는 산책과 야외 요가, 호흡 명상을 결합한 융합형 프로그램이다.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몸과 마음을 쉬어가며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은 9월 19일, 10월 17일, 11월 21일 총 3차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먼저 반구천의 구곡문화와 선비들의 자연 수양 정신에 대한 실내 교육을 받는다. 이후 90분간 반구천 물길을 따라 걷는 '구곡길 산책'과 자연 속에서 진행되는 '가벼운 명상·요가' 체험이 이어진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초등학생은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참여해야 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울산모아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각 회차 교육일 2일 전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각 회차별 20명씩 모집하며, 9월 프로그램은 9월 8일 오전 10시부터 신청을 받는다.
울산암각화박물관 관계자는 세계유산적 가치를 지닌 반구천의 뛰어난 자연 속에서 요가와 명상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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