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주간보호센터 대상 디지털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밀양시 제공)



[PEDIEN] 경남 밀양시가 2026년 치매극복 주간을 맞아 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디지털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치매 예방에 적극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사전 신청을 받은 주간보호센터 3개소를 직접 방문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평소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첨단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인지 훈련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밀양시가 올해 2월 도입한 시선 추적 기반 디지털 인지재활 시스템은 어르신들이 쉽고 재미있게 인지 훈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시스템은 치매안심센터 내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이번처럼 직접 찾아가는 인지재활 프로그램에도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하던 방식과 달라 재미있었고 다음에도 또 해보고 싶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는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도 쉽게 적응하고 즐겁게 훈련에 참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밀양시는 앞으로도 이 디지털 인지재활 시스템을 다양한 인지 훈련 프로그램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유지 및 향상을 도모하고, 치매안심센터의 인지재활 서비스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