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오산시는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자살예방관인 윤영미 부시장 주재로 ‘2026년 제5차 오산시 자살예방회의’를 개최하고 부서별 자살예방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소관 업무와 연계한 실행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해 홍보·복지·교육·경제·주택·안전 분야 관련 부서장과 8개 동장이 참석해 자살위험 요인별 추진사업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자살예방회의 후속 조치와 주요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정부가 발표한 학생·청소년, 자살 긴급대응, 자살장소 관리, 경제적 위기자, 고립·위기가구 등 9대 분야 자살예방 대책의 주요 내용을 공유했다.
또한 SNS 숏폼 콘텐츠를 활용한 자살예방 정보 확산, 고립·자살 위기신호 원스톱 대응체계 구축, 노인상담센터를 통한 자살예방, 청소년 심리위기 예방·개입·회복, 일자리 지원을 통한 고용안정, 취약지역 순찰 및 CCTV 통합관제 연계 등 부서별 업무와 연계한 20개 실행과제의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8개 동의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고립·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자살위험군을 전문기관과 연계하는 방안도 점검했다.
윤영미 부시장은 “자살위험은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 가족과 돌봄 문제, 청소년의 심리적 위기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만큼 시민의 일상과 가까운 곳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각 부서와 동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오늘 논의된 과제들이 회의에 그치지 않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부서 간 협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부서별 사업에 반영하고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시민의 일상에서 자살위험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도움으로 연결하는 지역 생명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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