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시청 (서울시 제공)



[PEDIEN] 서울시, 23종목 25개 팀 189명 운영…훈련·복지부터 은퇴 이후 진로까지 지원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 서울시청 선수들이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수확하며 아시아 무대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여자 핸드볼과 펜싱에서 금빛 낭보를 전한 데 이어 스포츠클라이밍에서도 출전 선수들이 나란히 메달을 획득했으며 남은 여자축구와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에서도 추가 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서울시청 소속 선수 17명이 핸드볼, 펜싱, 스포츠클라이밍 등 다양한 종목의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개인전부터 단체전까지 종목별로 고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가운데 대회 후반에도 서울시청 선수들의 활약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핸드볼·펜싱·클라이밍 고른 활약…서울시청 선수단 메달 행진 여자 핸드볼에서는 서울시청 우빛나·조은빈·정진희 선수가 출전한 대한민국 대표팀이 6전 전승으로 정상에 올랐다.

특히 개최국 일본과의 최종전에서 27대23으로 승리하며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8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되찾았다. 펜싱에서도 금·은메달이 잇따랐다.

서울시청 전하영 선수는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일본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박지희 선수는 여자 플뢰레 개인전 은메달에 이어 심소은 선수와 함께 출전한 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했다. 특히 박지희 선수는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하며 이번 대회에서 2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스포츠클라이밍에서도 서울시청 선수들의 활약이 이어졌다.

이도현 선수는 은메달, 정지민 선수는 동메달, 서채현 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하며 출전 선수 3명 모두 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울시청 선수들의 메달 도전은 계속된다.

여자축구에서 활약 중인 김민지 선수는 동메달 결정전에 나서며 스포츠클라이밍에서는 이도현·서채현 선수가 리드 종목에 출전해 추가 메달에 도전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청 소속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축전을 보내, 값진 성과를 축하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오 시장은 국가대표이자 서울시청 선수로서 대한민국과 서울의 위상을 높인 선수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세계무대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서울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기력 향상부터 은퇴 이후 진로까지…서울시, 직장운동경기부 전방위 지원 서울시는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과 경기에 집중하고 선수 생활 이후까지 준비할 수 있도록 경기력 향상과 복지·진로를 아우르는 직장운동경기부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총 23종목 25개 팀, 189명의 선수와 지도자로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선수들이 국내외 무대에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훈련 여건과 복지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선수들에게는 최저연봉을 서울시 생활임금 이상으로 보장하고 우수선수에게는 최대 1억원을 별도로 지원해 안정적인 훈련과 경기력 유지를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민간 후원을 연계해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대학 학비 지원을 통해 은퇴 이후 진로 설계를 돕고 있다.

시민·학생 대상 재능나눔 활동을 통해 향후 지도자나 체육행정가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경험을 쌓을 기회도 제공하는 등 선수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선수들이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여건을 개선하고 경기력 향상과 안정적인 선수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업지원과 재능나눔 활동 등을 통해 은퇴이후에도 지도자·체육행정가 등으로 새로운 도전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돕는 등 서울시청 소속 선수들의 성장과 미래를 함께 뒷받침하는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