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2026 조아용 페스티벌서 ‘제7회 평생학습박람회’ 개최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특례시는 3일부터 4일까지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과 연계해 ‘제7회 용인시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했다.

올해 박람회는 시 승격 30주년과 제31회 용인 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2026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과 함께 열렸다.

시는 ‘배워서 바로 쓰는 오늘의 쓸모’를 주제로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이 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직접 익히고 평생학습의 다양한 성과를 만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에는 생활·건강·환경·스마트·손끝을 주제로 한 ‘쓸모존’ 이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시는 어린이의 생활습관부터 건강관리, 생활용품 꾸미기까지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체험을 두루 담았다.

‘생활의 쓸모’에서는 어린이들이 빨래를 직접 개어보며 일상에 필요한 생활습관을 익혔고 ‘건강의 쓸모’에서는 스스로 마사지하는 방법을 배웠다.

네 컷 사진을 인화하는 체험도 마련해 배움과 함께 축제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해 가족 단위 나들이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용인미르스타디움의 푸른 트랙을 따라 늘어선 체험 부스는 배움의 즐거움을 찾아온 시민들로 활기를 띠었다.

아이의 손을 잡고 부스를 둘러보는 가족들로 행사장 곳곳이 북적였다.

체험 공간마다 모여든 시민들의 발길은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며 박람회에 생동감을 더했다.

행사장에는 용인·기흥·동백평생학습관의 학습 활동을 소개하는 홍보·전시 공간도 운영됐다.

시는 학습자들의 작품과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시민이 체험과 관람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용인미르스타디움 게이트 밖에 설치된 평생학습관 공연 무대엔 각 학습관에서 여러 재능을 익힌 시민들이 선보이는 라인댄스 등 공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배움이 깊어지고 그 성취가 이웃과 나누는 기쁨으로 이어질 때 도시의 품격도 함께 높아진다고 생각한다”며 “용인특례시는 시민 누구나 삶의 어느 시기에서든 새로운 배움을 시작할 수 있도록 생활 가까이에서 만나는 학습의 기회를 더욱 넓혀 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