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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남도의회 ‘충남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은 4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다목적실에서 2차 회의를 열고 충남 벤처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연구모임은 벤처기업이 충남에서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벤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발족했으며 이날 2차 회의에는 이지윤 의원을 비롯해 도의원, 교수, 전문가 등 16명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김택한 팀장과 한국자동차연구원 이현민 선임연구원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김 팀장은 ‘충남도 내 기술스타트업 팁스 연계 투자와 지역혁신 오픈이노베이션 포럼 소개’를 주제로 이 연구원은 ‘한국자동차연구원 조성 펀드 운용사례 및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발표했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주제발표를 통해 충남의 벤처투자 현황을 파악하고 타·시도와의 펀드 운영방식을 비교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지윤 의원은 지난 1차 회의에서 ‘연구모임이 단순한 회의체로 끝나지 않을까’ 제기되었던 우려에 대해 “이 연구모임은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벤처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정책과 조례를 개발하기 위해 구성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구모임 회원 여러분이 보고 듣고 겪은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돼 효과적인 정책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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