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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은 오는 11일 오후 2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1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공동주최하는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 ‘경기도청 옛 청사 소상공인 지원기관 유치 및 청사주변 상권활성화 방안’의 좌장으로 참여한다.
김호겸 의원은 제11대 지방자치 총선거를 준비하면서 경기도청 구청사의 활용 방안에 대해 고민했고 2022년 6월 제11대 경기도의회에 등원하자마자 구청사 활용 방안에 대한 정책적 대안 마련 준비에 착수해 2022년 11월 3일 ’경기도청 구청사 활용 방안 토론회‘를 개최해 경기도가 수용할 수 정책 대안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가 경기도 옛 청사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시작한 후 상당한 시간이 지난 현재까지 실효성 있는 주변 상권 활성화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어서 이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경기연구원 산업통상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인 신기동 박사가 ‘경기도 옛 청사 주변 상권 활성화 방안’ 이라는 주제로 경기도와 수원특례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등 상권 활성화에 관한 기관의 정책 입안 및 추진 방향에 대해 제언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토론회 좌장을 맡은 김호겸 의원을 비롯해 한원찬 경기도의원, 황철순 팀장, 양은순 박사, 윤세진 회장, 이미령 회장 등이 참여해 열띤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김호겸 의원은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경기도는 실질적이고 효능감 있는 경기도 옛 청사 주변 상권 활성화 대책을 내놓아야 하고 2026년 예산 편성에도 반영해야 할 것이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경기도민을 위한 경기도 옛 청사 공간 재구조화 설계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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